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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박성환)는 올해산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평년보다 소과 발생양이 많고 병해충과 및 상처과 등 발생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대대적인 감귤열매솎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초부터 열매솎기 추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9월29일에는 안덕면 창천리 270-3번지 (약 700평) 감귤원에 대해 지역 감협임직원, 감귤재배농가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농업기술센터 감귤담당의 지도 및 시연에 의한 열매솎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열매솎기 추진 목표 600톤의 달성을 위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에 대해 열매솎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실시하고 또한, 감귤농가의 책임실천과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열매솎기 전개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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