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인을 대상으로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중국인 전용 특화점포 운영에 이어, 직원들의 중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중국어 강좌는 제주은행 임직원 37명이 참가하며, 제주은행 연수실을 이용해 오는 17일부터 12월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퇴근 후 시간에 운영된다.

제주은행은 중국인에 대한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중국 출신 직원을 채용했는데, 노형지점을 중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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