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추자도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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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추자도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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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산업 정책들 펴 나갈 것"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제7회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열리는 추자도를 방문해 주요 기관들을 둘러봤다.

원 지사는 12일 참조기 10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와 축제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추자도가 제주편입 100년을 맞이했으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면서 "해양산업과 수산업.관광산업 등을 활성화해서 인구가 증가 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13일에는 추자도 지역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사장인 추자항 건설공사와 신양항건설공사, 추자로 건설공사 등을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마리나 시설을 통해 해양레져관광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자면 환경기초시설인 위생처리장과 소각장, 재활용센터를 방문해서는, "폐기물처리와 스티로폼처리, 위생처리 등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관에 지시했다.

추자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숙소 부족 등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추자해경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야간에 헬기가 이.착륙시에 유도등이 없어서 애로가 많다는 건의를 받고 조치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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