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트라이애슬론 최적지로 각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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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트라이애슬론 최적지로 각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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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대회.훈련단 서귀포 방문 잇달아
수려한 자연경관, 체계적인 도로망 '호평'
지난 2008년 서귀포지역 일대에서 열린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 현장.<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가 수영.사이클.마라톤을 연이어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2014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가 13일 서귀포 일원에서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 소속 선수단 8명,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 13명도 서귀포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갖는다.

서귀포 지역의 경우 바다와 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도로망 잘 갖춰져 있어 트라이애슬론 대회 또는 훈련을 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회참가 선수단과 훈련단의 안전확보를 위해 대회.훈련구간 일대의 도로망을 정비하는 등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지난 2008년 서귀포지역 일대에서 열린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 현장.<헤드라인제주>
지난 2008년 서귀포지역 일대에서 열린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 현장.<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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