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대회.훈련단 서귀포 방문 잇달아
수려한 자연경관, 체계적인 도로망 '호평'
수려한 자연경관, 체계적인 도로망 '호평'
서귀포시가 수영.사이클.마라톤을 연이어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2014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가 13일 서귀포 일원에서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 소속 선수단 8명,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 13명도 서귀포시를 찾아 전지훈련을 갖는다.
서귀포 지역의 경우 바다와 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도로망 잘 갖춰져 있어 트라이애슬론 대회 또는 훈련을 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회참가 선수단과 훈련단의 안전확보를 위해 대회.훈련구간 일대의 도로망을 정비하는 등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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