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등학교(교장 강태일) 학생응원단이 30일 제주유나이티드가 경남FC와 맞붙는 경기에서 제주에 응원을 펼친다.
제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에는 서귀포고등학교 재학생 450여명이 이날 제주유나이티드를 응원한다.
최근 2연승 후 26일 서울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제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날 경기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경훈 감독은 "서귀포고등학교의 멋진 응원전은 백호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라며 "경남전에서 서귀포고등학교의 열띤 응원전에 힘입어 홈 2연승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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