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비밀번호를...", 컴퓨터 수리기사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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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비밀번호를...", 컴퓨터 수리기사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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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집주인으로부터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집으로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컴퓨터 수리기사 문모씨(28)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쯤 컴퓨터 수리를 위해 제주시 일도동 소재 A씨(48)의 집에 방문했다가 문이 잠겨있자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해 집안으로 들어가 컴퓨터 옆 화장대 위에 놓여있던 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피해예방을 위해 부재중 택배 및 수리업체 방문시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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