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포 다문화의용소방대, WCC위한 힘찬 첫 발걸음
상태바
사귀포 다문화의용소방대, WCC위한 힘찬 첫 발걸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대장 손금화)가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와 제주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다문화의용소방대는 세계자연보전총회 행사기간인 6일부터 15일까지 뉴경남호텔 등 서귀포시내 숙박시설에서 행사참가자들에게 통역 및 교통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에 정착한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출신의 사람들로 구성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제주에서 개최될 대규모 국제행사에 안전도우미 역할 수행 및 외국어 통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마리사 지도부장(필리핀 출신)은 "제주생활을 시작한지 올해로 16년이 되는데, 제주도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우리가족이 생활하는 이곳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