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 여교수회(회장 안혜정)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어울림 큰잔치'를 개최한다.

어울림 행사에서는 하나로 국제 예술단의 공연, 여교수회 합창, 제주폴밴드 연주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국제가정문화원에서 추천한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여교수회에서 직접 장학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여교수회 고문인 관광대학 김성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행사는 다문화 가정이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행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 행사는 제주관광대학 여교수회가 주최하고, 국제관광문화원이 주관했고 제주관광대학, 하귀농협, 하나로 국제예술단이 후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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