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오후 6시 30분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영화 '아이스케키'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아이스케키'는 1969년 배경으로 주인공인 10세 소년 영래가 케키(아이스크림)를 팔아 아버지를 찾아 서울로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외에도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상설.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보고 듣는 제주교육사 이야기'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박물관을 즐겨 찾고, 박물관에서 여가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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