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읍면동지역 소나무방제 인력지원 접수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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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읍면동지역 소나무방제 인력지원 접수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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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인력 확대에 총력 기울일 것"

제주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되면서 이에 대한 방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제주도가 방제작업 인력 수급을 위한 인력지원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읍면동지역에 소나무 고사목 방제 인력지원센터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벌목공, 보통인부 및 자원봉사(자생단체)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제주도 및 행정시,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는 단체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인력을 확대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7일부터 군인 및 경찰 등 소나무 고사목 방제 인력을 지원 받아 대대적으로 집단 소나무 고사지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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