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 방재 의용소방대 1800명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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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방재 의용소방대 1800명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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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가 소나무 재선충 방재 현장의 지원을 벌인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는 지난 2일 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주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남성회장 김종희, 여성회장 한옥희)과 4개 소방서 대장단 및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방제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용소방대는 읍면동 등 각 소속지역별로 일선 방제작업에 참여해 고사목에 대한 파쇄 및 소각, 매몰 작업을 벌이는 등 재선충병 방제 지원활동에 모든 노력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희 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솔선수범으로 재선충병 방제활동에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보물섬 제주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 의용소방대는 모두 62개대에 188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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