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진도군의 초청으로 진도군 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서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진도군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로 유명한 진도군은 35년째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결연도시로 대표축제 방문 및 교류도시 상징물 조성, 우수 시설 견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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