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는 10일 아라동 지역의 도로 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아라동 지역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역 가로등과 횡단보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로등이 부족해 야간통행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횡단보도가 적어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학굣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훕는 "겨울철 폭설 시 제설이 늦어지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빙이 빈번하고 위험한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열선 설치를 추진하겠다"면서 "소형,중형 제설차를 추가해 적재적소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담당 관계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라동 도로 환경이 한결 나아지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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