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출신-도외 출신 각 1명 추천...도지사 최종 낙점
첫 상근 체제의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선출을 위한 공모에서 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 2명을 압축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4.3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 2명의 후보를 선정해 오 지사에게 추천했다.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제주출신 4.3관련 전문가 1명과, 타지역 출신 과거사 분야 전문가 1명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어제(5일) 이사회에서 후보들에 대한 의견을 게진한 뒤 오늘(6일) 제주도로 후보자 명단을 넘겼다.
오 지사가 후보자를 결정하면 신원조회 기간을 거쳐 임명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4.3평화재단 이사장과 관련해 "이사회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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