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대상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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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대상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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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타이머콕 지원, 가스 공급배관 교체

서귀포시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지원과 가스공급배관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2가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총 361가구를 대상으로 44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지원사업(지원단가 6만5000원, 전액)의 경우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은 LPG 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이 사업은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에 따른라 203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 의무 설치로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가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공사 시행은 5월경 착수,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에는 사업비 4850만원을 투입, 타이머콕 258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132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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