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를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위 후보는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면서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경우 전동훨체어 이용객의 경우 과거보다 개선은 되고 있지만 여전히 항공기 이용에 불편함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 사전예약 이용객의 경우에도 다시 공항에서 설명을 해야하고 항공사마다 전동훨체어 탑승절차가 상이하다 .” 면서 "저가항공의 경우 브릿지 연결이 안됐을 경우 훨체어 이용객 관련 서비스 제공이 안 되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이 장애인 관광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
이어 "해외항공사의 경우 전동휄체어를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의무화를 비롯해 기내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 마련 정책 시행 등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며 "장애인차별금지법,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제주특별법 등 관련 법률을 반드시 개정해 장애인들의 항공권 이용에 차별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귀포시 유니버설 관광 1 번지 종합 계획 수립 △서귀포 공영 및 주요 관광지 유니버설 디자인 인프라 확충 △식당, 카페, 숙박 등 민간 관광산업 분야 유니버설 디자인 전환 지원 △외국인 면세점에 대한 진흥기금 부과 등 관광진흥기금 확대를 통한 유니버설 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 등을 공약했다. <헤드라인제주>
고마 쉬이소!
도의원때부터 참 마이도 해묵었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