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방문해 조순호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마치며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민주당 경선에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더 나은 노동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통상임금 전국 최저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