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설맞이 특별 공연 ‘얼씨구야!’가 진행된다.  ‘얼씨구야!’는 전통 안무로 구성된 창작공연으로 한국무용과 태권도, 난타를 결합했다.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한마당도 펼쳐진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사방치기, 비석치기, 전통 팽이치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경험케 하고 부모님 세대의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화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주신화월드의 시그니처 불꽃놀이는 설날을 맞이해 제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새해 소망 기원 불꽃놀이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8시 10분부터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8일 리오프닝 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설날을 맞아 한우 육회, 한우 타르타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한우 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우와 페어링하기 좋은 16여 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濟州膳(제주선)’은 제주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설날 특선 한상차림 ‘오름’과 ‘산굼부리’를 준비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