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4 희망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 참석했다.

제주농협은 이웃사랑 성금으로 매년 1억원을 기탁해 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아동·청소년 소원 이뤄주기, 설명절 취약계층 생계비, 홀로사는 어르신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21년 전국 농협 최초로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코로나19시기 기부 활성화에 앞장섰으며,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농축산인행복나눔성금, 희망Dream지원사업,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