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은 도내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복지 서비스와 취약계층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기금 1억 47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지원하며 13일 전달식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초, 중, 고등학교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꿈날개 장학금,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작년에 두배가 넘는 총 532명의 학생들에게 1억 4700만원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였다.
월드비전 강동균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교육청 및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교육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기부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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