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올해 마지막 임시회 개회...정리추경.조례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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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올해 마지막 임시회 개회...정리추경.조례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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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 "한 해 살림살이 꼼꼼히 살펴 '유종의 미' 거두도록 노력"
11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개회식. ⓒ헤드라인제주
11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개회식.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올해 마지막 임시회가 11일 개회했다.

제주도의회는 11일 오후 2시 제4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주도교육청의 제1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제주도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775억 원이 감소한 7조 199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교육비특별회계의 경우 기정예산 1조 6015억 원에서 637억 원 줄어든 1조 5378억원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주4.3역사왜곡 대응 지원 조례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제주도 사무위임 조례 △제주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제주도 지하수 관리 조례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 등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또  △해녀의전당 건립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등을 위한 공유재산 심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어진 기간은 짧지만 올 한해 살림살이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별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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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3-12-14 15:15:08 | 14.***.***.173
2공항 연계 도로나 후딱 발주해라. 제주도 건설 경기 너무 안좋다. 돈좀 팍팍 써라.

도민 2023-12-11 16:32:34 | 14.***.***.188
2공항예산
174억원 전액삭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