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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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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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7일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열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등 안정적인 노인의료-돌봄 사업 자체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해 온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지역 실정에 맞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주거·돌봄·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644명에게 1만9251건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선제적으로 돌봄 필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대정읍 소재 공유공간 한누리 개소에 이어 올해 3월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송미영 주무관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개인 유공을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표선면 고서경 주무관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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