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남성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56분쯤 서귀포 남쪽 약 4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선적 근해연승어선 ㄱ호에서 50대 남성 선원 ㄴ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선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ㄴ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군 등과 함께 수색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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