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 3분쯤 제주시 추자면 후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ㄱ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ㄱ씨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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