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비 5가정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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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비 5가정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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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24일 제주시농협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1500만원(1가정에 300만원)을 5가정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게 됐다.

제주시농협, 제주고산농협, 중문농협과 효돈농협은 평소 희귀병으로 오랜 시간 병원의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병원진료를 중단하게 된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금번 도농상생 의료지원 신청을 통하여 제주시농협 2가정, 제주고산농협·중문농협·효돈농협 각각 1가정을 지원하게 됐다.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서울 영동농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금까지 9년간 청소년 희귀난치병 진료비를 지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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