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제주지역 노동권익 향상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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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제주지역 노동권익 향상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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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김경보)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 제주지역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노동권익센터 김구연 센터장의 '제주지역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 고도화 방안'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노사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강수영 지사장(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이 좌장을 맡고,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대표의원), 김수정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 노동정책팀장, 이순국 박사(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주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노동조합 위원장,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경준 부장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수탁기관인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조순호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지원 및 정책의 고도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김경보 센터장은 "센터는 그 동안 지역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 상담 및 정책연구, 노동권익 캠페인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형 노동권익 향상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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