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 베트남 계절근로자에 방한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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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미농협, 베트남 계절근로자에 방한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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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미농협이 1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1명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제주위미농협이 1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1명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16일 공공형 계절근로자 공동숙소를 방문해 베트남 근로자 41명에게 발열내의 등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베트남 남딘성에서 선발된 이들 근로자들은 도내 최초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투입된 인력이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153농가에 투입됐는데, 15일 단위로 받고있는 농가신청이 12월 중순까지 마감될 정도로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근 조합장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성실함은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 따뜻한 베트남과 다른 한국의 추운 날씨에 베트남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이 저하되지 않도록 이번에 전달된 방한용품이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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