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25일부터 26일지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직원연수는 제주 3대 항일운동 중의 하나인 법정사 항일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주대학교 사학과 한금순 교수와 전 4·3 트라우마센터 오승국 부센터장을 해설사로 위촉해 이뤄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운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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