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사랑협의회 주최, 학생문화원 소극장
제주도내 학교 수영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방이 이뤄질 경우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장이 마련된다.
제주교육사랑협의회(회장 고호진)는 오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도 학교 수영장 개방에 따른 운영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고호진 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과 강동우 교육의원, 최태희 제주대 체육학과 명예교수, 좌재봉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장, 오상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명석 전 아라동 통장협의회장, 강나영 아라중 학부모회 총무 등이 참여한다.
현재 도내 학교 체육관 수영장은 제주시 10개소, 서귀포시 4개소 등 총 14개소에 이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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