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제주유나이티드전, '쿠플픽' 지정...게스트 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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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제주유나이티드전, '쿠플픽' 지정...게스트 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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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 로고. ⓒ헤드라인제주

오는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쿠플픽으로 지정됐다.

쿠플픽은 K리그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라운드 주요 경기를 지정해 프리뷰쇼,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을 선보이는 매치다.

이날 경기는 윤장현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경기 중계를 맡고, 프리뷰쇼 게스트로는 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이 나선다.

김 전 감독은 제주 팬들에게 뜻깊은 선수다. 그는 2010년 박경훈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제주에 합류해 준우승을 이끌며 제주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한편, 지난 9월 3일 제주와 전북의 경기가 쿠플픽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태풍 북상 여파로 쿠플픽 지정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쿠플픽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플레이 측은 올 시즌 전 최소 한차례 이상 K리그1 모든 경기장을 찾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조만간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쿠플픽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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