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노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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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노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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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 우측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조합 우상임 위원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우상임)은 지난 19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곶자왈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노사는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곶자왈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재단에 후원했다. 

또 공단 김동극 이사장, 노동조합 우상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명은 교래 곶자왈 진․출입로 일대 풀베기 작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곶자왈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면서 "우리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노사협력기금을 통해 곶자왈 매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자발적인 헌금과 자산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 및 문화자산을 보존․관리하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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