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민숙)는 21일 제주여상의 일반계 고교 전환을 위한 도민 서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서명운동에서 "제주여상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미미하고 대학진학률이 무려 80%에 이르는 등 사실상 상업계 고교로서의 수명이 다했다"면서 "일반계 고교로 전환하는 것이 제주의 미래교육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육당국의 제주시지역 고교재편 구상과도 맞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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