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프로그램인'그날의 함성:081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와 함께 기획한 자체 기획 축제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태극기 풍선과 독립운동가의 사진 전시와 ▲단지동맹 만들기 ▲태극기 배스밤 만들기 ▲태극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역사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역사 퀴즈 ▲3D펜으로 태극기 만들기 등 광복운동의 역사와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상기시키며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게 되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축제를 자주 해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황태영)은 지속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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