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안전협의체 출범...4개 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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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안전협의체 출범...4개 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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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난취약가구 발굴·예방·복구·일상회복 컨트롤 타워 기대"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미나)는 최근 대정읍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대정읍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발대식에는 대정읍(읍장 정미나)과 더불어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동), 대정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영진), 대정 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 안전협의체에 참여하는 4개 기관(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정안전협의체는 서귀포시가 국비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IOT 기반 스마트 복지· 안전마을 조성사업'으로 응모하여 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시범지역으로 대정읍이 선정된 이후 구성하게 되었다.

안전협의체는 지역의 재난안전·복지분야의 구심점이 되는 기관(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미나 대정읍장은 “이번에 출범한 대정읍안전협의체가 대정읍과 함께 4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재난취약가구 대상 재난·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재난 예방, 신속한 복구를 통한 일상회복의 단계까지 안전한 대정읍 만들기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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