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1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및 제주레몬100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마트 방문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고향사랑 리플렛으로 고향사랑기부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제주시농협의 대표 가공상품이자 고향사랑답례품인 제주레몬100 시음을 통해 기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이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도록 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납부하면 기부금의 30%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 e음 시스템과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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