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주은)은 지난 15일 BGF리테일과 남성마을 마을상점 사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주은 마을협동조합 이사장과 현창목 BGF리테일 제주지역부장, 강태훈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남성마을 복합커뮤니티 센터의 마을상점 사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마을상점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컨설팅 △마을상점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및 자문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공급된 거점시설의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의 지속성 확보에 나선다. 거점시설은 최근 준공돼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정주은 이사장은 “마을상점이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마을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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