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청소년문화의집, '궁, 바퀴를 달다'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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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청소년문화의집, '궁, 바퀴를 달다'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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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궁궐체험 행사가 서귀포시 대륜동에서 펼쳐졌다.   

법환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오후 3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및 한국문화재재단과 찾아가는 궁궐체험행사 '궁, 바퀴를 달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궁궐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복궁 AR 실감콘텐츠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병과와 약차를 시식하며 궁중음식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전통공연 관람과 궁중복식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많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 향유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궁궐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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