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김녕리·김녕리청년회, 양돈장 화재 피해 복구작업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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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김녕리·김녕리청년회, 양돈장 화재 피해 복구작업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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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이장 임시찬)와 김녕리청년회(회장 김남훈)는 지난 17일 최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녕리 양돈장을 찾아 청소 및 폐기물 철거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 펼쳤다

지난 16일 김녕리 양돈장 화재 발생으로 조립식판넬 창고와 비닐하우스가 전소되었고 화재 잔재물이 많이 쌓여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녕리에서는 굴삭기(1대)와 덤프트럭(1대)을 지원해 마을주민, 청년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시찬 김녕리장은 “화재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읍(읍장 오상석)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적극 앞장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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