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읍장 오상석)은 지난 6일 바다환경지킴이 22명 및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하여 구좌읍 평대 및 세화해수욕장 등 해안변에 대량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30여톤을 수거 및 처리하였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앞으로도 북서 계절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괭생이모자반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시 해안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괭생이 모자반 유입시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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