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도의원은 지난 21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제주은행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전도민 대상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상봉 도의원은 "최근 노형동 제주은행 본점 앞 현수막과 TV, 라디오의 공익광고를 통해 의인 김만덕의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을 접하게 되었다" 며 "김만덕은 제주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사에서 신분과 여성차별을 과감히 극복하며 모은 재산을 사회에 내놓아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의인이셨고 재난 극복 역사의 산증인이시다. 제주도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으로서 특히, 여성정책 관련 부서를 소관하고 있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본 운동에 깊이 공감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덕나눔 적금'은 의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발현하고, 제주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은행과 김만덕재단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출시됐다. 고객이 기부금 출연을 신청하게 되면 적금 만기 후 이자의 일부분을 제주은행이 일대일 매칭 기부금을 추가 조성해 김만덕재단에 출연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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