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감소했으나, 항공 좌석난은 오히려 심화 기현상
올해 들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노선 항공기 좌석난은 오히려 심화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이 올해들어 국제선을 크게 증편하는 대신, 국내선은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후 장기간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정상화를 찾아가면서 최근 해외여행 붐이 크게 일고 있는 것과 맞물린 것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중 제주방문 관광객수는 104만86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만6091명)과 비교해 9.3%(12만2000명) 감소했다.
2월 들어서도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2월 들어 15일까지 방문한 관광객 수는 54만256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6만3603명)과 비교해 3.7%(2만여명) 줄었다.
입도 관광객은 크게 줄었으나, 제주 노선의 항공기 예약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전체적으로 항공기 운항대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발표한 올해 1월 항공수송실적을 보면, 지난 1월 국내선 항공편은 1만3429편, 공급석은 250만6300석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567편 277만7042석과 비교해 운항 편수로는 1138편(8.0%) 감소한 수치다. 공급석도 9.7% 줄었다.
반면 국제선 운항 편수는 크게 늘었다. 지난해 1월에는 제주국제공항의 운항 편수가 단 1편(195석)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1월에만 229편(4만4925석)이 운항됐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문제로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간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면서 중국 직항노선도 속속 재개될 것으로 보여, 국제선 편중에 따른 국내선 좌석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바가지,불친절등 서비스최악인 제주
한번 다녀온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공통적소리
"다시는 안온다."
잘생각 좀하고 장사를 해라 천하의 악덕상인들아!
작년에 렌터카 따따블로 바가지 씌워 돈벌었으니
앞으로는 그벌로 마당에 펑펑 놀게 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