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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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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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의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캠페인'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문상철 상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문상철 상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가 27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을 방문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지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부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진행됐다.

문 상무는 제주 출신으로, 농협은행 홍보국장, 제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NH농협 제주본부 신청사 착공,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등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상무와 재경 탐라협우회 고문직을 맡아 고향 제주 사랑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근무하는 제주 출신 농협 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재경 탐라협우회(회장 고은정)도 문 상무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동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상철 상무는 "고향인 제주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재외도민회 동참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철 상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문상철 상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이와 함께 제주농협은 고향사랑기부의 동참분위기 조성과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제주도민회 업무협약 체결, 명예제주도민 기부금 납부행사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재외도민회, 지역 관련 단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공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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