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구만섭, 고맹수)는 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와 지난 6일 남원중학교에서 ‘너도나도우산 함께쓰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사회적경제활성화제주네트워크 이신선운영위원장, 안성의교장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30개의 우산과 보관함을 설치해 비오는날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하게 하고, 사용 후 반납함으로써 함께 쓰는 공유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안성의 교장은 “자치회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너도나도우산을 운영 관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공유우산인 너도나도 우산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가치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제주도내 3개 중학교에 비치할 예정이며, 학교 자체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 사무국 서귀포YWCA 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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