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17일 "조천읍 관광산업은 미래를 위해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편돼야 한다"며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관광과,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다크투어리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후보는 "이를 위해 조천읍 관광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후보는 "제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지역"이라며 "작지만 강한 제주형 강소기업을 육성해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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