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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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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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헤드라인제주
김명만 후보. ⓒ헤드라인제주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14일 지역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도남지역은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신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스코마트 부지 대형주차장 복합화에 이어 서쪽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공원 지하부를 활용, 기존공원은 지역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반지하 형태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반지하 주차장 조성이 여의치 않을 경우라도 기존 공원 역할은 강화하되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추가적으로 물색하고 확보해 서쪽 지역에 대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소상공인들이 집중화된 도남우체국 사거리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면적을 이용한 주차타워도 건립, 골목주차환경과 지역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구도심지역 특히 이도2동과 도남지역은 공영주차장이 태부족, 밤낮없이 주차전쟁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청사진이 실현되면 지역 내 주차환경 문제와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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