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김용철.부상일.현덕규 경선...100% 여론조사
국민의힘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할 후보를 100%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으로 선정키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제주시을 보궐선거 공천을 신청한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김용철 회계사, 부상일 변호사, 현덕규 변호사 4명에게 경선 진행을 통보했다.
경선은 10일과 11일 이틀간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9일 경선 후보자들을 소집해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이 재심을 요구한 상태다.
김우남 전 국회의원은 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이번 보궐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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