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찾아가는 모자보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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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찾아가는 모자보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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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올해부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들이 보건소 방문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자를 확대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 임산부와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올해 신규로 47명의 사업 대상자를 등록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기.산모 건강상태 평가 △산후 우울 선별검사 △엽산제 및 철분제 제공 △의료비 지원 신청 접수 △육아 방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라인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 신규 발굴 및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맞추어 알찬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자보건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전화 064-760-6762, 6133)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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