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제주방송과 한라일보, 제민일보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후보 적합도에서 오영훈 후보가 47.9%로, 30.1%를 기록한 허향진 후보를 17.8%p 앞섰다.
이어 무소속 박찬식 후보 3.4%, 녹색당 부순정 후보 1.8%, 무소속 장정애 후보 0.7%, 무소속 오영국 후보 0.3%, 무소속 부임춘 후보 0.2%, 기타 인물 1.4% 순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은 14.1%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선은 오영훈 후보 57.6%, 허향진 후보 22.9%로, 두 후보간 격차는 34.7%p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3%, 국민의힘 32.8%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정의당 3.9%, 녹색당 1.0%, 진보당 0.7%, 기타 정당 1.1% 순이다. , 없음 또는 모름.무응답은 16.2%.
이 조사는 유선전화 면접(20%), 무선전화 면접(30%), 무선 ARS(50%)였다.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유선RDD(20%), 휴대전화 가상번호(80%)다. 응답률은 10.5%(9873명 중 1032명)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제2공항 반대하는 분들은 오영훈은 반대할꺼라고 확실히 믿고 있고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분들중에서도 제2공항 찬성하는 분들은 (동시에 안티 국민의 힘) 혹시나 하고 계시죠?
지금 오영훈후보가 제2공항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않는 두리뭉실전략이 바로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려고 하는 전략입니다.
그러다 당선되고 나면 그때부터 윤석열정부의 제2공항 추진에 발목잡기 할껍니다.
즉,전통적 민주당지지자들중에 제2공항 찬성했던 분들에게 완전히 사기치는 꼴이 되는거죠!
투표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