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예비후보 "일주도로 '순환 경전철'-폐쓰레기 활용 인공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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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예비후보 "일주도로 '순환 경전철'-폐쓰레기 활용 인공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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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선호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주도로 순환 경전철 및 폐쓰레기 활용 인공섬 조성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 일주도로를 따라 '순환 경전철'을 조성하겠다"며 "제주의 교통난 및 비효율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향으로, 일주도로를 따라 38개의 플랫폼을 조성해 각 역마다 택시 및 미니버스를 이용해 마을 및 관광지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순환 경전철화 시대를 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쓰레기를 활용한 인공섬을 조성하겠다"며 "사면이 바다인 제주 바다를 이용, 폐쓰레기를 가공 처리해 매립 후 인공섬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광 및 상대적인 경제낙후, 현실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간 최초로 자동차 전용 터널을 개통하겠다"며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각 마을마다 주차빌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15년 무상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며 "첫 임신을 할 경우 15년간 무상임대주택을 제공해 집 걱정 없이 즐거운 신혼 생활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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