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예비후보 "산남·산북 양돈단지 집적화로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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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예비후보 "산남·산북 양돈단지 집적화로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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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발생-처리-활용, 혁신적 관리체계 구축"
허향진 예비후보
허향진 예비후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다섯 번째 대표공약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 건설'을 제시했다. 

폐기물 발생과 처리, 활용에 있어 혁신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제주도 공유지를 활용해 산남과 산북지역에 양돈장을 단지로 집적해 관리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허 예비후보는 먼저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 활용 등 모든 단계를 고려한 혁신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캔과 페트병 압축기를 가정에 보급해 배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공유지를 활용해 산남과 산북지역에 양돈단지를 집적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양돈에 의한 지하수 오염 등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한 수자원 이용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를 정비, 확충하는데,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 증설, 하수처리구역 확대, 오수.우수 분류식 하수관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다 쓰레기 증가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설치와 해양경관 복원 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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